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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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남편 윤희석 의심 샀다(종합)

기사입력 2017.04.27 23: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윤희석의 의심을 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8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김호철(윤희석)의 의심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하완승(권상우)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위기에 처한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의 목숨을 구했다. 하완승은 김호순을 납치한 살인마 노두길(한기웅)을 체포했다.

김호순은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 받았다. 유설옥은 그런 김호순을 다독이며 집으로 돌아왔다.

둘은 가족들이 걱정할까 염려하며 유설옥이 김호순의 논문을 도와주려고 같이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유설옥을 본 김호철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유설옥이 입고 있던 옷은 물론, 신발에도 진흙이 잔뜩 묻어 있었던 것.

김호철은 의심이 폭발했는지 유설옥이 자는 틈을 이용해 그녀의 소지품을 확인해 봤다. 유설옥이 김호순을 찾으러 하완승과 함께 섬에 들어가려고 끊은 배 티켓이 있었다.

김호철은 유설옥이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고 놀라며 잠든 유설옥을 쳐다봤다. 유설옥이 김호철의 의심을 사게 되면서 극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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