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더 바이브 사단'이 5월 콘서트를 앞두고 홍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네이버 V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의 홍보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교복 차림을 한 바이브와 신용재, 벤, 임세준이 연주자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흥겹게 라이브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타와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등을 연주하며 포맨의 '못해'와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 바이브의 '미친거니'를 상큼 발랄하게 부르는 더 바이브 사단의 모습은 마치 하나의 학예회를 보는 듯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더 바이브 전과 무브홀에서 함께해요"라며 깨알같이 홍보하는 벤의 깜찍한 목소리가 영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더 바이브 사단'은 공연에 앞서 27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을 통해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 콘서트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공연은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장기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27일 마지막 공연은 무려 9시간 동안 진행할 것으로 역대 최장 공연 시간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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