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SBS '귓속말'을 뛰어 넘고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역적'은 12.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령(채수빈 분)이 연산군(김지석) 살해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실패로 돌아갔고, 윤균상은 학살을 막았다.
한편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유지하던 '귓속말'은 11.9%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3.6%P 하락했다. 동시에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역적'이 새로운 1위로 올라서면서, 월화극에 새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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