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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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동엽 "부부싸움, 아이들에겐 전쟁만큼의 큰 공포"

기사입력 2017.04.24 23: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신동엽에 부부싸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와 배우 박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에서 술을 만들어 먹는 애주가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애주가 남편은 술을 먹고, 주사를 부리는 행동이 폭로 당했음에도 당당한 자세로 일관했다. 

특히 두 아들들은 애주가 아빠의 주사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둘째 아들은 "아빠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을 때 목소리를 높여 싸운다. 엄마와 아빠를 말리는데 잘 안 들어서 운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걸 보는 순간 아이들은 전쟁이 닥쳤을 때만큼의 공포를 갖는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부부싸움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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