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KBS 1TV '서가식당'이 네 명의 고정 패널과 함께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24일 K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지은 KBS 1TV '서가식당'이 오는 5월 14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부터 함께했던 배우 권해효, 강승화 아나운서,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에 배우 한은정이 추가로 합류해 4인 고정 패널 체제를 완성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4부작으로 방송된 '서가식당'은 딱딱할 수 있는 책을 먹방, 쿡방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소재와 접목시켜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심도있는 정보와 시대정신을 담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한은정의 합류로 더욱 새롭게 돌아올 '서가식당'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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