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래퍼 정상수가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한 술집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정상수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인근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23일 정상수가 경찰에 연행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고 해당 동영상은 24일 오전 기준 26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동영상 속 정상수는 "놔라, 놔"라고 소리치며 경찰에 강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아 힘없이 바닥에 쓰러졌다.
한편 정상수는 이날 경찰에 체포된 후 22일 새벽 마포 경찰서에서 1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