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24 11:04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보디벌더 권기범(나바짐)이 2017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서울 선수권대회에서 피트니스 체급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권기범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여러 아마추어 우승자들을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권기범은 1주일전 실시한 사전 선수계측에서 컨디션 조절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선수들 및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한 보디빌딩 협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권기범은 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피트니스 대회 나바코리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편 ‘나바코리아(NABBA&WFF)’는 인류가 개최한 최초의 피트니스 무대이자 100년의 역사를 지닌 국제적인 피트니스 대회로, 호주, 브라질, 미국, 영국, 중국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숀 코네리, 국민가수 인순이 등을 배출하면서 국내에서도 피트니스 스타의 등용문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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