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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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권상우, 버스킹 가수로 변신한 이유는?…'궁금증↑'

기사입력 2017.04.24 09: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권상우가 버스킹 가수로 변신했다.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굳히고 있는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하완승 역)가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쥐고 서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유설옥(최강희 분)가 하완승(권상우)에게 호순(전수진)이 납치될 것이라며 “빨리 찾지 않으면 아가씨가 위험해요”라 말해 완승과 설옥이 호순을 찾아 나설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완승이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완승은 해변가로 보이는 장소에서 밴드의 보컬로 버스킹을 하고 있다. 단순히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표정이 너무도 진지하고 심각해 그가 부를 노래에 남다른 사연이 있는 것인지 또 어떤 노래를 부를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OST로만 들어왔던 권상우의 노래를 근사한 목소리와 더불어 노래 부르는 멋진 모습까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거친 야생남에서 깔끔한 댄디남으로 깜짝 변신한 권상우가 이번 주에는 버스킹 가수로 변신, 권상우의 변신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설옥이 호순의 납치를 예상한 근거가 무엇인지, 호순이 정말 위기에 빠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 된 가운데 완승이 본인이 의도한대로 설옥으로부터 장도장(양익준)을 잡아넣기 위한 증언을 이끌어낼지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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