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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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4월 4일 컴백한 4인조 위너, 4관왕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7.04.22 16: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4인조로 돌아온 위너가 4관왕에 올랐다.

5년 만에 순위제가 부활한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수 아이유, 그룹 위너, 정은지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위너가 1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도입된 순위제도는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동영상 조회수, 생방송 문자투표, 라디오 방송횟수, 그리고 '음악중심' 시청자위원회 투표를 합산하여 매주 1위 후보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너 송민호는 "순위 부활 후 처음으로 받아서 감격스럽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성, 이해리, 정기고, 틴탑, 위너, EXID, 정은지, 라붐, SF9, 노리플라이, 오마이걸, 베리굿, 다이아, 프리스틴, MVP, 와썹, 힌트가 출연했다.

예성은 지난 18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폴링'의 타이틀곡 '봄날의 소나기'로 메마른 감성을 적시는 음색을 뽐냈다. 서정적인 가사와 예성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ID, 라붐, 오마이걸, 다이아, 프리스틴 등 걸그룹 강세가 돋보였다. EXID는 '낮보다 밤'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오마이걸의 '컬러링북'과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는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 새롭게 MC로 합류한 프리스틴 시연이 신고식을 치렀다. 시연은 프리스틴 멤버들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응원단 콘셉트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시연은 "처음이라서 실수할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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