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별이 '언제나 봄날'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최종회는 강별이 밝고 환한 웃음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극중 강별은 보현(이유주 분)을 혼자 키우는 당당한 싱글맘으로 분해 모성애 연기를 보여줬다.
강별은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부터 분노, 우여곡절 속에서 펑펑 쏟아지는 눈물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딸을 위해 살아가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윤호(권현상 분)와 애잔한 커플의 모습으로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드는가 하면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풍겼다.
강별은 “지난 7개월이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다. 주인정으로서, 강인정으로서 파란만장한 삶을 겪으며 울고 웃었던 7개월이었다”며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 및 선배님, 동료들 덕분에 부족한 제가 끝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