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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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청하X김영희X홍현희 '걸크러시' 매력에 빠져봐 (종합)

기사입력 2017.04.21 14:24 / 기사수정 2017.04.21 14:2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김청하, 김영희, 홍현희가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김청하와 코미디언 김영희, 홍현희가 출연했다.

홍현희는 털털함으로 청취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방송에 민낯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요즘 얼굴이 점점 사랑스러워지고 있다"며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영희는 "머리는 감았냐"고 독설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는 김영희의 돌직구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맞받아쳤다. 그는 "김영희가 점점 살이 빠지고 있다"고 말하며 김영희를 칭찬하는 듯 보였지만 이어 "점점 '남자 상'이 되어 간다. 뽀뽀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초반부터 김영희와 홍현희가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줬지만, 김청하의 얼굴에는 긴장이 역력했다. 김청하는 "사실 저는 평소에 순발력이 너무 부족해서 방송이 너무 떨린다"며 "특히 예능 방송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김청하의 이번 신곡 '월화수목금토일'은 연습생 시절과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의 심경을 담은 곡이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파워풀한 춤으로 매력을 뽐냈는데, 이번 신곡은 잔잔한 멜로디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김청하는 "그때 워낙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노래에 비해 춤이 많이 어필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김청하는 21일 정오 '월화수목금토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월화수목금토일'은 김청하의 지난 7년간의 연습생 시절의 추억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하나하나 눌러 담은 곡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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