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인, 제시카·류태준과 한솥밥…코리델과 전속계약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복인이 제시카, 류태준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21일 제시카가 소속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류태준에 이어 배우 윤복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시카, 류태준과 한솥밥 식구가 된 배우 윤복인은 2005년 연극 '갈매기'로 데뷔한 후 MBC '내 딸, 금사월', SBS '풍문으로 들었소', tvN '치즈인더트랩',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KBS 2TV '천상의 약속'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불야성'에서 유이의 이모(장숙희)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5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여주인공 남지현의 엄마 역에 캐스팅 됐다.

이 외에도 5월 방송하는 KBS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MBC 아침드라마 '훈장오순남' 특별출연, KBS 웹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등 여러 작품에 출연 확정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코리델은 “류태준에 이어 윤복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델이 연기사업 부문에도 영역을 확장하는데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두 배우 분들이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윤복인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는 제시카, 류태준, 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코리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