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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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맨투맨' D-DAY, 박해진X'태후' 작가 온다

기사입력 2017.04.21 07: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이 21일 첫 방송에 나선다. 

21일 첫 방송하는 '맨투맨'은 박해진의 안방복귀작이자 KBS 2TV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의 신작. 일찌감치 사전제작을 마쳤다. 

'맨투맨'은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등 화려한 라인업에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가 뭉쳤다. 화려한 스파이 액션은 물론 코믹한 장면들까지 더해지며 유쾌하게 안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tvN 월화극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었던 박해진은 '맨투맨'으로 사전제작 징크스까지 깨겠다는 각오다. '태양의 후예'이후 '안투라지', '내일 그대와',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사전제작 드라마들이 줄줄이 흥행 부진을 기록했지만 '맨투맨'측은 자신하고 있다. 

또 '맨투맨'은 기존 드라마들과 달리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안방을 찾는다. '맨투맨' 방송 1시간 후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는 것. 국내를 넘어 국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맨투맨'은 매주 토요일 방송 직후에는 '맨투맨 탐정단'을 통해 방송 뒷이야기 등도 전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둔 상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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