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이영애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5회에서는 라드(송승헌)의 정체를 쫓는 서지윤(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들어온 서지윤은 쓰러져 있는 김정희(김해숙)가 쓰러져 있는 걸 보고 응급실로 옮겼다. 이후 서지윤은 김정희에게 "오늘은 꼭 오셔야 한다. 오실 때까지 기다리겠다"란 문자를 남겼다.
서지윤이 포기하려던 그때 김정희가 나타났다. 김정희는 "네 문자만 남기면 다니?"라며 툴툴거렸고, 서지윤은 "안 오실 줄 알았는데 오셨네요?"라며 김정희를 반겼다.
그런 가운데 서지윤은 학위논문과 관련해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다. 앞서 민정학(최종환)은 해당 논문과 유사한 게 있으면 모두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서지윤은 "명백한 프로그램 오류"라며 반박했지만, 학교 측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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