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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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경찰 꿈 포기했다

기사입력 2017.04.20 22: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경찰의 꿈을 포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6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의 꿈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빈집털이를 위장한 살인사건에서 진범을 잡는 데 실패한 뒤 더는 수사에 참견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유설옥은 경찰 공무원 시험을 보려고 준비했던 교재들을 모조리 상자에 집어넣었다. 그동안 스크랩한 각종 사건사고 자료들도 정리했다.

김경미(김현숙)는 유설옥이 상자를 정리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유설옥은 버릴 거라고 얘기했다. 김경미는 유설옥이 10년에 걸쳐 모은 자료들을 버린다는 사실에 의아해 했다. 

유설옥은 "가지고 있어봤자 미련만 생기고. 오빠랑 경찰 일에 참견 안 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김경미는 유설옥을 위로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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