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20 16:12 / 기사수정 2017.04.20 16:12
"연기력 보다 몸매가 부각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이태임은 "한 분야에서 인정과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어서 좋았다. 연기는 연기대로, 몸매는 몸매대로 라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기뻤다"고 말했다.
하지만 "뜨려고 벗는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더러 있어 그런 부분은 상처가 된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태임은 과거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노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태임은 "롤모델인 전도연을 생각하며 임했다. 결정 전 어머니께 여쭤보자 배우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해줬다"고 털어놨다.
최근 이태임은 '폭풍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이태임은 "극한 다이어트로 성형설이 나돌았다. 10kg 이상 빠졌다. 성형은 아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밝힌 다이어트 노하우는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태임은 "근거 없는 비판이나 악플에 상처 받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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