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19일 부산지역 유치원 초청행사인 '누리야 놀자 in G-Ground'를 실시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행사를 마쳤다.
'누리야 놀자 in G-Ground'의 첫 참가자로 선정된 베베궁놀이학교 센텀원의 아이들 26명은 19일 오전 11시 사직야구장을 방문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캐릭터인 누리와 박기량 치어리더가 아이들을 맞이하고 행사에 참여해 함께 사진을 찍고 호흡을 맞추는 등 진행을 도왔다. 아이들은 광장 캐릭터 전시회와 구장 내 자이언츠 박물관을 관람하고 티볼체험구장에서 순회코치와 함께 티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베베궁놀이학교 센텀원 정현정 원장님은 "옛날부터 스포츠와 관련된 체험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롯데자이언츠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 오늘 행사는 구성도 탄탄하고 여러모로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선생님으로서 뿌듯했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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