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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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 "휴대폰 번호, 공개 되자마자 전화·문자 폭발"

기사입력 2017.04.19 14:2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휴대폰 번호 공개 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다이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앨범 '욜로'(YOLO)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채연은 전날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이벤트 소통을 선언한 상황. 이에 "공개 되자마자 너무 많은 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왔다"며 "쇼케이스를 위해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다 받지는 못했는데 영상통화도 하고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다가 '이게 될까?'라며 전화 건 팬도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리더 기희현은 "이 번호는 이번 활동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가져갈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 9인의 멤버들은 즉석에서 팬의 전화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채연은 "전화가 계속 울린다"며 "시간이 될 때 계속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는 19일 정오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를 비롯해 정규 2집 '욜로'를 각 음원사이트에 발표했으며 음악방송을 비롯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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