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와 홍서영의 관계를 질투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0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이 강한결(이현우)과 채유나(홍서영)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은 채유나의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가 1위하자 기쁜 마음에 윤소림에게 전화했고, "유나 노래 들어봤어?"라며 물었다.
윤소림은 "제가 알아서 들어볼게요. 시간 나면"이라며 툴툴거렸고, 강한결은 "노래 한 곡 듣는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너 설마 듣기 싫은 거 아니지?"라며 서운해했다.
윤소림은 "질투 나니까. 유나 언니랑 같이 작업한 거 질투난다고요. 그래도 싫은 건 어떻게 해요. 나중에 괜찮아지면 들어볼게요"라며 고백했다.
강한결은 "나도 너 찬영이랑 일하는 거 싫어. 나 대신에 서찬영 선택한 거 네가 먼저잖아. 왜 맨날 나만 잘못한 것처럼 그러는데"라며 쏘아붙였고, 윤소림은 "찬영 오빠랑 저는 음악적 동지지만 유나 언니랑 한결 씨는 사귀던 사이였잖아요"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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