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양세찬·이진호, '맛있을 지도3' 새 MC 발탁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경식, 양세찬, 이진호가 '맛있을 지도'에 합류한다.

18일 MBC에브리원 음식 프로그램 ‘맛있을 지도’에 따르면 김경식과 양세찬, 이진호가 새롭게 투입된다. 

2015년 10월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라는 타이틀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2월 '맛있을 지도 시즌2'로 이어지며 MBC에브리원 장수 음식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다. 60회 차 가까운 시간동안 전국에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맛있을 지도’의 터줏대감 김경식을 필두로 각종 예능 프로에서 재치와 입담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개그계의 브로맨스 양세찬, 이진호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맛있을 지도’ 시즌2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먹방 요정으로 주목받은 서효명과 먹방을 선보였던 2015년 미스코리아 김정진이 새 MC로 발탁, ‘맛있을 지도 시즌3’를 이끌게 된다.
 
‘맛있을 지도 시즌3’는 "5MC와 함께 다양한 케미와 웃음을 물론, 여러 가지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을 통한 대결 구도를 형성해 자칫 단순할 수 있는 상황에 재미를 더할 예정. 더불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도 알짜배기 꿀팁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7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