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첫사랑 선우선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18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첫사랑 윤지민(선우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옆에 선 여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다가가 "윤지민?"이라고 말을 걸었다. 윤지민은 나천일을 알아봤다.
나천일은 윤지민에게 " 네 얘기 들었다. 결혼해서 서울 산다고.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라고 말하며 이렇게 된 상황을 신기해 했다. 윤지민은 "서울 참 좁다"면서 웃었다.
나천일은 윤지민의 딸이 둘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애들이 너를 닮아서 예쁘겠다"고 했다. 윤지민은 나천일의 미모 칭찬에 쑥스러워했다. 나천일은 윤지민이 다음 역에서 내리게 되자 명함을 건네며 꼭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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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