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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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애타는로맨스' 성훈♥송지은, 악연으로 만난 원나잇 로맨스 (종합)

기사입력 2017.04.17 22: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이 1회부터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17일 처음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차진욱(성훈 분)과 이유미(송지은)가 악연으로 얽히면서 점차 가까워졌다.

이날 특별출연한 전소민은 클럽에서 차진욱을 유혹하는 여자로 등장했다. 차진욱은 자신을 유혹하는 전소민에게 "미안. 고양이 밥 주러 가야 해서"라고 말한 뒤 떠났다. 이 모습은 파파라치에 의해 찍혔고, 스캔들에 휘말린 차진욱은 지방으로 발령받았다.

이유미는 취업준비생이자 모태솔로였다. 이유미와 차진욱은 반복적으로 우연히 마주치며 악연이 됐다. 특히 차진욱이 사과의 의미로 준 와인을 마시려던 이유미가 욕실에서 미끄러진 걸 차진욱이 도와줬다. 또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는 이유미에게 차진욱은 위로를 건넸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친엄마 김애령(이칸희)가 하는 죽집에 다녀온 차진욱은 홀로 삼각김밥을 먹는 이유미를 발견, 함께 드라이브 했다. 또 바닷가에서 와인 한 병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의 대화는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이유미는 신세한탄을 하며 차진욱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차진욱은 "우는 여자 예뻐보이는 게 처음이다"며 이유미를 바라봤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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