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서인국이 조만간 재검을 받는다.
17일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서인국이 오는 27일 재검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재검 결과 안내는 추후 공식 입장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라며 "재검 장소 및 시간 등 자세한 안내는 추가로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8일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가 사흘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인해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시에 "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며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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