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친구인 샘 아스가리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Beautiful day in Malibu(말리부에서의 아름다운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말리부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의 허리를 감싸 안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브리트니는 샘 아스가리의 아이디를 태그한 뒤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같은 날 샘 아스가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Beautiful day with this beautiful lady(아름다운 여성과 아름다운 하루)"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보다 12살 연하인 모델이다. 두 사람은 브리트니의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만났으며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제기된 후 올 1월 정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