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 것에 이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5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04,527명을 동원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보다 하루 앞선 것으로 또 다시 시리즈 자체 흥행 신기록을 달성해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하자마자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꾸준히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된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를 기록하고 있어 4월 극장가의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 자리잡았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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