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언니는 살아있다'가 첫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난 15일 첫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8.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우리 갑순이' 첫회 시청률(6.8%)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이 위태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강하리(김주현 분)가 나대인(안내상)과 악연으로 얽힌 장면이 그려졌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첫회부터 4인 4색 위기의 언니들을 조명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언니는 살아있다' 또한 첫회 6%대 시청률에서 마지막회에서 20%대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우리 갑순이'에 이어 SBS 주말극 명성을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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