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콜드플레이 첫 내한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콜드플레이는 'A HEAD FULL OF DREAMS'를 시작으로 'YELLOW',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THE SCIENTIST', 'Birds'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 약 4만5천명의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팬들은 열광하며 떼창을 선보였고,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감탄한 듯 환호했다. 특히 크리스마틴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팬들과 호흡했고,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밴드 멤버는 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첫 싱글 'Yellow'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2000년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7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또 'In My Place', 'A Sky Full Of Stars', 'Fix You', 'Viva La Vida'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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