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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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문명진, 특집의 승부사답게 알리 역전…우승 차지할까

기사입력 2017.04.15 18: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문명진이 알리를 누르고 1승을 안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300회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 200회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명진. 기대감을 높였던 문명진의 선곡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었다.

문명진은 소울 가득한 음색으로 단숨에 모두를 사로잡았다. 문명진만의 독보적인 R&B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 후 문명진은 첫 출연 "데뷔가 2001년인데,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 데뷔일이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불후의 명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결 결과 문명진이 427점을 받으며 알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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