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남상일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홍경민, 윤민수, 신용재, 벤, 임세준, 문명진,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300집 특집 2부 첫 순서로 남상일이 호명됐다. 남상일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 절절하게 노래했다. 남상일의 깊은 목소리가 마음을 울렸다. 한국무용 퍼포먼스로 무대는 더욱 풍성해졌다.
이어 '불후'의 슈퍼루키에서 MC로 거듭난 황치열은 남진의 '님과 함께'로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전연령대의 관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치 단독 콘서트 같은 열기였다. 황치열은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살고 싶어"라고 노래했다.
대결 결과 황치열이 403점을 받으며 1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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