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5일 페이스북에 "인생이 참 영화같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은 채 벚꽃 나무 아래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다. 지난 8일에 수술을 위해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고, 10일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유상무의 소속사 측은 "4시간 동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도 잘 마쳤고, 결과도 좋다"고 상황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유상무는 페이스북에 "오늘 드디어 꿈에 그리던 죽을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정말...모든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별 문제 없이 회복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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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