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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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유아인, 목숨 구해준 임수정 '미저리'로 오해했다

기사입력 2017.04.14 20:16 / 기사수정 2017.04.14 20: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임수정을 또 오해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3회에서는 전설(임수정 분)이 한세주(유아인)를 구해냈다.

이날 전설은 사고가 난 한세주 앞에 나타났고, 한세주는 지난번 전설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살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절규한 뒤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말았다.

이후 한세준은 잠에서 깨어난 후 꽁꽁 묶여 있는 자신을 보며 미저리를 떠올렸다. 또 그는 전설이 큰 주사기를 든 채 자신 앞에 서 있자 경악했다. 설상가상으로 전설은 한세주를 향해 "어제 폭우로 구조대가 바로 못 온다고 한다. 다행히 산장에 있는 물건들로 응급처치를 했다"라고 말해 그를 더 겁먹게 만들었다.

이어 전설은 주사기로 한세주의 입에 무언가를 넣으려 하고, 한세주는 그녀가 자신을 해칠까 입을 앙 다물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죽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한세주는 "빨리 좀 말해주지"라고 짜증을 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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