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18 07:51 / 기사수정 2008.06.18 07:51
래리 버드 - 매직 존슨 이후 다시 벌어지는 클래식 라이벌 전인데다, 인기 스타인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 코비 브라이언트 등의 대결 구도와 매 경기 극적인 전개 양상 역시 최근 파이널 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도 역대 최고 시청률에는 많이 못 미치고 있는데, NBA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은 1998년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간의 파이널 6차전으로 당시에 무려 18.7%를 기록한 바 있다.
피닉스는 '올해 드래프트 1라운드 픽 + 추가 선수' 정도라면 가드 리나르도 바보사나 포워드 보리스 디아우 정도의 선수와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후보로는 두 팀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데, 6번 픽을 가진 뉴욕과 13번 픽을 가진 포틀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뉴욕은 샐러리를 낮추기를 원하고 있고, 포틀랜드는 유망주가 넘쳐나기 때문에 새로이 신인을 뽑기보다는 경험을 갖춘 플레이어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론토 구단과 가바호사는 바이아웃에 합의했다. 48 시간 동안 NBA의 다른 팀들이 가바호사에게 오퍼를 할 수 있다.
마이클 비즐리는 드래프트를 앞둔 인터뷰에서 "1번 픽으로 뽑히는 것은 영광이다. 내 생각에는 시카고가 나를 뽑아야 할 것으로 본다. 난 시카고라는 팀에 인사이드에서의 존재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리바운더가 될 것이고, 상대편 가드들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오픈 슛 또한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 역시 좋은 팀이며, 굳이 1번 픽으로 뽑히지 않는다 해도 실망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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