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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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 올해 목표는 추억"

기사입력 2017.04.14 16: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EXID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3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초대석 코너에는 EXID가 출연했다. 

하니는 “야생에 내놔도 살아남을 거 같은, 생활력 강한 멤버는?”이란 질문에, 혜린을 뽑았다. 하니는 “무조건 혜린이다. 요리 잘 해, 벌레 잘 잡아, 무기 만들어서 사냥도 가능한 친구다.”라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벌레 잡아서 먹을 수도 있다. 입맛이 까다로우니,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요리해서 먹을 것이다.” 하며 의견을 보탰다.

정화는 야망이 가장 큰 멤버, 꿈이 많은 멤버로 하니를 꼽았다. 이에 하니는,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라고 밝혔고, 올해 목표는 추억이라고 말했다.

올해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 있냐는 강타DJ에 질문에 “이번 활동이 끝나면 멤버들과 다 같이 여행갈 생각이다”라고 답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처음 듣는 말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사장 김장겸)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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