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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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이정재·여진구·김무열, 조선판 브로맨스 "뜨거운 동지애"

기사입력 2017.04.14 16:39 / 기사수정 2017.04.14 16: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세 배우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이 세 배우의 폭발적인 조화와 연기 투혼을 담았다.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이야기.

'대립군'은 조선에서 가장 신분이 높은 왕과 백성 중 가장 낮은 신분에 속하는 대립군이 여정을 함께 하면서 갈등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 이들의 호흡을 심도 깊게 다뤘다. 특히 적과 맞서 싸워야 했던 처절하고 극적인 상황은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세 배우의 조선판 브로맨스를 극대화했다.

본인의 목숨보다 동료들의 목숨이 더 소중했던 대립군의 수장 토우(이정재 분),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나라를 지켜야 했던 어린 왕 광해(여진구), 생존을 위해 대립군의 안위를 걱정해야 했던 야심가 곡수(김무열)는 서로 대립(對立)하면서도 남을 대립(代立)을 하는 과정 속에 남다른 호흡을 완성했다.

특히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신분이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렬한 공통분모를 통해 운명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

토우 역의 이정재는 "몇 개월 간 함께 고생을 나누며 촬영을 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을 만큼 '대립군'과의 호흡은 정말 영화만큼 뜨거웠으며, 어리지만 강인한 왕 광해(여진구)와는 영화 촬영 내내 서로 의지할 만큼 남달랐다"라고 최고의 호흡을 전했다.

광해 역의 여진구는 "힘든 촬영 기간 내내 선배님들께서 언제나 저를 돌봐주신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고 이 영광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으며 곡수 역의 김무열은 "마치 몇 개월간 정말 대립군처럼 산 것 같다. 남을 대신해 살았던 그들의 남다른 동지애를 충분히 느꼈고, 배우들끼리도 진짜 우정을 나눈 것 같다"고 말해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진 끈끈한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세 남자의 열연을 만나볼 수 있는 '대립군'은 5월 31일 관객과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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