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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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박유천 결혼 날짜? 오늘 안에 확인 어려워"

기사입력 2017.04.14 16:33 / 기사수정 2017.04.14 16:3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오는 9월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유천의 결혼 날짜 및 장소 등에 대해 공유받은 내용이 없다. 오늘 안에는 자세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박유천과 씨제스 측은 원만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결혼 소식도 씨제스는 물론 JYJ 멤버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JYJ 멤버간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 다만 김재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라는 글이 쓰여진 사진을 게재하며 당황스러움을 표했을 뿐이다.

일단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신라호텔에서 웨딩홀을 둘러보는 영상을 올리기도 해 이 소문 역시 힘을 얻고 있다.

한편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다.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기도 하다.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는 8월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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