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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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정우성·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

기사입력 2017.04.14 16:02 / 기사수정 2017.04.14 16: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정근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4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신정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정근은 극단 '하나'와 '광장'에서 연극배우 활동했으며, 1997년 영화 '일팔일팔'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황산벌', '아홉살 인생', '왕의 남자', '사생결단', '신기전', '거북이 달린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깡철이', '더 파이브', '끝까지 간다', '터널' 등과 같은 영화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여왔다.

또 드라마 '남자 이야기', '시티홀', '스타일', '여인의 향기', '피노키오', '후아유-학교 2015',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자유로이 오가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매력으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계신 모습이 존경스러운 멋진 배우다. 대중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명품연기와 깊이 있는 내면을 지니고 있는 신정근의 자유로운 연기 활동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고아라, 이시아 등이 소속돼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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