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98명의 연습생들이 서울 상암동에 뜬다.
한 방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98명의 연습생들이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로 출근해 늦은 새벽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미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습생들이 아직 어떤 미션을 수행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파주 트레이닝 센터를 떠나 상암에서 촬영을 한다고 밝혀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새로운 미션을 받고 무대를 꾸미기 위해 준비하는 98명 연습생들의 힘겨운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합숙은 오는 5월 재개된다.
지난달 첫 미션 무대를 마친 98명의 연습생들은 현재 탈락이냐 아니냐를 두고 불안한 상태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될 4회를 통해 방송 투표가 시작되고, 이후 약 40명의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한다.
한편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2회에서는 연습생들의 퍼포먼스 평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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