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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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함께하면 배가 되는 도전의 기쁨 (종합)

기사입력 2017.04.14 00: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상아와 윤유선, 이승연이 각각 자녀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가 각각 아이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세 가족에게 모두 같은 미션을 내줬다. 미션은 자녀와 함께 무언가에 도전하라는 것이었고, 도전 과제는 자유로 정할 수 있었다.

이상아와 윤서진은 다이어트에 도전했고,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앞서 몸무게를 재고 신체치수를 확인했다. 특히 윤서진은 이상아에 대해 "뱃살이 충격 먹었다. 어떻게 축 늘어지냐. 늘어지는 살을 빼야 할 거 같다"라며 독설했다.

이후 이상아와 윤서진은 다이어트 음식으로 해산물을 꼽았고,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윤서진은 해산물이 귀엽다며 관심을 보였고, 집으로 돌아간 후 해산물 요리를 척척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승연은 딸 김아람에게 피겨스케이트를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이승연은 김연아의 코치로 유명한 스케이트 코치 최인화를 만났다. 이승연은 "자기가 못하는 걸 속상해한다. 못해서 다시 연습하는 게 나쁜 게 아닌데 그걸 보여주는 게 싫은가보다"라며 김아람의 성격을 설명했다.

최인화는 "조금 더 놀이처럼 하면 좋겠다"라며 안심시켰고, 이후 김아람의 눈높이에 맞춘 강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인화는 "연아 언니가 했던 거 아냐. 조금만 배워보자"라며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윤유선이 선택한 미션 과제는 사격이었다. 윤유선은 이동주와 이주영을 데리고 사격장으로 향했다. 이주영은 남다른 사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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