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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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NFC, 새로 단장해 대표팀 기다린다.

기사입력 2008.06.16 22:46 / 기사수정 2008.06.16 22:46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월드컵 대표팀을 맞이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5일(일) 요르단과 투르크메니스탄을 걸쳐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고 귀국한 국가대표팀이 17일(화) 파주 NFC로 재소집되어 오는 22일(일) 서울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북한과의 경기를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한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에게는 기분 소식이 있다. 바로 파주 NFC가 4개월간의 증축 공사 끝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숙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호텔과 훈련을 위한 파주 NFC를 번갈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2001년 11월 9일 개장해 각급 국가대표팀 훈련 등 각종 축구협회 교육이 이루어져 한국 축구 발전의 근본 지로 활용되어 온 가운데 숙소로의 활용 면에서 시설이 부족해 지난 2월부터 증축공사가 들어갔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서 지하 1층, 지상 3층의 파주 NFC는 총 4층의 건물에 건물 옆으로도 건물을 연장해 보다 더 쉽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된 대표팀의 북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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