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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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심경 無"…박유천, 어두운 표정으로 황급히 퇴근(종합)

기사입력 2017.04.13 17:46 / 기사수정 2017.04.13 18: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결혼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황급하게 퇴근했다.

박유천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퇴근했다.

오후 6시까지 근무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박유천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매니저들의 보호를 받으며 자리를 떴다. "결혼 축하드린다"는 축하의 말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과 때문인지 표정 역시 어두웠다.

대신 매니저가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다. 이날 박유천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뒤집어쓴 채 팬들과 취재진을 피해 도망쳤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라고 공식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는 8월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박유천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황하나 씨는 유명 블로그를 운영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또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기도 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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