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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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박유천, 갑작스러운 결혼 이유는?…씨제스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7.04.13 13:06 / 기사수정 2017.04.13 13: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사회대체복무 중인 박유천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예비신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박유천이 앞서 큰 물의를 일으킨 후 대기업 자제와 결혼 소식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여러 추측성 글을 써내려가고 있으며,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심지어 '임신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태. 황하나 씨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보름동안 5.6kg이 쪘다"는 등의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복수의 매체는 결혼 이유를 서로가 사랑에 대해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황하나 씨는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저좀 그냥 내버려둬주심안될까요? 진짜 상처가 크네요"라고 호소했다.

또 "작년에도 힘들었는데 올해는 좀 편하게 평범하게 살게해주세요. 부탁해요"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악플에 대해서는 "서로 최소한의 예의나 남한테 너무 상처될 말은 하지맙시다"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도 박유천과 결혼하지 않는다는 식의 부정은 하지 않았다. 자신의 아버지라고 소개한 인물과 찍은 사진 역시 황재필 씨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한편 씨제스 측은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 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우선 박유천은 오는 8월말까지 군 복무대체를 이행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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