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K팝스타' 시즌 6까지 지켜봐 온 심사위원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남겼다.
13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동안 'K팝스타' 이제 안녕. 'K팝스타'는 끝나지만 원석들은 이제 시작 '라스트 찬스'가 아닌 새로운 찬스. 다시 만납시다. 고생했다 유희열, 박진영, 스브스"라는 글과 함께 SBS 'K팝스타6'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K팝스타' 문닫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MC 전현무의 말로 시작한다. 무대 위의 'K팝스타6' 참가자들은 허리를 굽히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은 일어나서 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 지난 9일 종영한 SBS 'K팝스타6-라스트 찬스'는 악동뮤지션, 이하이, 샘김, 박지민, 백예린 등을 배출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이었다. 이에 세 명의 심사위원은 서로 얼싸안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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