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최근 4인조로 개편되며 컴백을 알린 한류 힙합 걸그룹 와썹(WA$$UP)이 13일 정오 새 앨범 ‘Color TV'를 공개한다.
와썹의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1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와썹은 신곡 ‘칼라 TV(Color TV)’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존의 강하기만 했던 컨셉이 아닌 통통 튀는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칼라 TV (Color TV)’는 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장르 'New Jack Swing'을 기반으로 신스사운드에 힙합 멜로디를 더해 와썹 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와썹은 3월 말 7인조 와썹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선물로 ‘Dominant Woman'을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또한 기존의 아이돌과 다르고 유니크한 힙합 컨셉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4인조가 되며 연령대가 한층 낮아진 와썹은 기존의 컨셉에 영한 느낌을 담아 낼 예정이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오랜만에 발매하는 와썹의 새 미니앨범이 오늘 정오에 공개된다. 이후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오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썹의 세 번 째 미니앨범 ‘Color TV'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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