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현우가 고아성의 학교 선배로 깜짝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 9회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이 은호원(고아성)과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호원은 서우진과 외근을 나갔고, "우리 학교다"라며 학교 근처를 지나다 반가움을 드러냈다. 서우진은 차를 세워줬고, 두 사람은 캠퍼스 안을 구경했다.
특히 강태양(현우)은 "호원아"라며 은호원을 불렀다. 은호원은 서우진에게 강태양을 대학 선배라고 소개했고, 강태양은 "호원이 과 선배 강태양이라고 합니다"라며 인사했다.
서우진은 은호원과 강태양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자 질투했다. 서우진은 "옛날에 사귀던 사이 그런 건가보죠? 그냥 친한 게 아니라 많이 친한 거 같던데"라며 물었고, 은호원은 "사실은 1학년 때 제가 잠깐 좋아했어요"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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