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0일 결장에 이은 2일 만의 선발이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 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로 4구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를 앞둔 현재 텍사스와 에인절스는 1-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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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