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삼성전자와 손 잡고 '갤럭시 S8 삼성라이온즈 에디션 폰'을 출시한다.
삼성 라이온즈 블루멤버십 회원은 4월 12일부터 삼성라이온즈 블루멤버십 특판몰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광장에 마련된 판촉 행사장에서 '갤럭시 S8 삼성라이온즈 에디션 폰'을 구매 할 수 있다. SK텔레콤 개통 기준 선착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24일까지 개통할 경우 삼성전자가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이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후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사전 판매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 (9만 9천원)을 제공한다. 특히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8+' 사전 구매 고객은 갤럭시 S8+로 마치 데스크탑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 (15만 9천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5월 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8 삼성라이온즈 에디션 폰'은 삼성 라이온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한정 수량의 특별폰으로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팬심을 자극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VIP석 티켓 2매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 근현대 복식' 특별 전시회 티켓 2매도 제공된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로고가 새겨진 '갤럭시 S8' 스마트폰 케이스와 미니 응원 우산 '블루렐라'도 받을 수 있다.
삼성은 '갤럭시 S8 삼성라이온즈 에디션 폰' 판매 금액 중 일부를 대구지역 유소년 야구팀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오늘부터 한화 이글스와 시즌 홈 3연전을 개시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