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월차를 쓰려고 거짓말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13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월차를 쓰려고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맹라연(박선영)이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는 통에 월차를 쓰려고 했다. 전무는 나천일을 불러들였다.
전무는 나천일이 신제품 출시로 바쁜 와중에 가정사 문제로 월차를 쓰겠다고 하자 한소리 했다.
나천일은 전무가 월차를 허락해줄 것 같지 않자 장모 조여사(김혜옥)를 치매환자로 만들어 버렸다. 나천일은 "장모님이 요새 자주 깜빡깜빡 하신다. 요양원으로 모시게 됐는데. 하필 날짜가"라고 거짓말을 했다.
전무는 "그래 사위가 아들 대신이지 뭐"라고 나천일을 이해하는가 싶더니 "근데 월차는 안 돼. 주말에 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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