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우빈이 서울을 시작으로 마지막 태국까지 ‘2016-17 아시아투어 ‘SPOTLIGHT’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MCC HALL에서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 시종일관 다정하면서도 진실된 모습들을 선보이며 숱한 아시아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여심을 완벽히 훔친 것.
지난 해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아시아투어 ‘SPOTLIGHT’를 비추기 시작한 이후 마카오, 일본, 대만 등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팬들에게 선물한 김우빈은 투어의 마지막 장소로 태국을 선택,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태국에 방문해 스포트라이트를 환하게 받으며 마지막 팬미팅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우빈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뜨겁게 반겨주는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태국에서의 일정을 시작, 오랜만에 만난 태국 팬들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기자회견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진지하고 성심 성의껏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어진 팬미팅에서도 김우빈은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다정함의 대명사답게 매 순간마다 달콤한 면모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팬들 또한 김우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 손수 작업한 영상과 ‘기억해 내가 늘 네 편이라는거’라는 문구로 변함없는 애정과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으며 이에 김우빈은 팬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끝내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김우빈은 팬미팅을 통해 만나는 팬들과의 만남에서 변함없는 섬세함과 다정함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태국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아시아투어를 마무리 지은 김우빈은 “태국을 끝으로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마쳤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반겨주시고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가 팬 분들께 무언가를 드리고 가야 하는데, 더 많이 받고 가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감사 드리고,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 그럼 안녕”이라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태국을 마지막으로 2016-17 아시아투어 ‘SPOTLIGHT’를 화려하게 정신한 김우빈의 세 번째 아시아투어는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일본, 대만, 태국 등 다양한 팬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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