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과거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9일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이경규와 서장훈이 타임슬립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 서장훈은 1980년대 이경규를 스타로 만들어준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이 진행됐던 라디오 극장을 찾았다.
이경규는 라디오 극장을 보는 순간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이 핑 돈다. 솔직히 보는 순간 뭉클했다. 객석은 그대로 있었다. 내가 거기서 4년 동안 마이크를 잡고 보조 MC를 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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