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청소년의 정치 참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국민의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청소년 참정권 보장법이 제안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여학생은 청소년 참정권 보장법을 발의했고, 다른 여학생은 "그런 법을 청소년의 의견이 안 들어가게 정해지면 안 될 거 같다. 교육 현장은 어른들이 아니고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지 않냐. 저희가 원하는 건 저희가 제일 잘 안다. 의견을 낼 수 있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래가 밝다"라며 기뻐했고, 박명수는 "공부도 정말 잘할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또 박주민 의원은 "교육감을 직접 뽑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16세부터 투표하는 걸로 법안을 발의해놓았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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